ALL A&C

ALL A&C

navi
그대 & 진실(게시판)
삶 & 여백

영화, 1 (인생은 아름다워, La vie est belle)

2021-05-211,540 가을국화

본문

095201b9001774e24a805d611f668e3b_1621570544_66.png

인생은 아름다워

LA VITA E BELLA

La vie est belle

Life is beautiful

     

1997

이탈리아 영화

12만 관객

 

영화 포스트를 보면 귀족 같은 분위기의 '도라'와

자전거에 앉아 있는 '조수아'를

넘어지지 않게 균형을 잡으려고 손잡이를 꽉 잡고 있는 '귀도'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이영화의 감독 이면서 남자주인공 (로베르토 베니니)이

영화에서 부인 도라가 실제 아내 (니콜레타브라스키)이기에

감독의 가족 사랑을 표현한 삶의 고백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시골 청년 귀도가 친구와 도시로 가는데

교사인 도라를 만나게 된다

도라는 이미 약혼자가 있지만 원치 않는 결혼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095201b9001774e24a805d611f668e3b_1621571366_39.jpg095201b9001774e24a805d611f668e3b_1621571371_12.jpg095201b9001774e24a805d611f668e3b_1621571375_31.jpg095201b9001774e24a805d611f668e3b_1621571344_95.jpg

우연히 건초장 앞에서 첫눈에 반하게 되고

다음에 필연처럼 만나고

그리고 또 운명처럼 . . .......

   그 렇 게 

도라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특유의 유머와 진솔함으로 다가가는데


오페라극장에서

약혼자와 함께 있는 도라를 바라보면서 손가락을 움직이며 마법같은 주문을 외우는데

바라본다 바라본다 ~~바~라~본~다~~’

이때 흐르는 음악이

오펜바흐 호프만 이야기중 벳노래이다

 

아름다운밤, 오 사랑의 밤,

도취되어 내 마음은 미소 짓네

밤이여, 낮보다 달콤하게,

! 사랑의 아름다운 밤이여!

흘러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고서

우리의 사랑을 실어가네

이 행복의 안식처를 떠나

흘러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네.

따사로운 산들바람이여,

우리 마음을 쓰다듬고

우리에게 달콤한 입맞춤을!

! 아름다운 밤, 사랑의 밤.

! 사랑의 아름다운 밤이여!

 

친구가 말해준 쇼펜하우어의

의지만 있으면 뭐든 할 수 있다

이 말이 먹히기를 바라면서 계속 마법사처럼 도라를 바라보며 주문을 외운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쇼펜하우어는 염세주의(비관적이고 부정적인) 철학자이다]


  095201b9001774e24a805d611f668e3b_1621571575_56.jpg095201b9001774e24a805d611f668e3b_1621571583_39.jpg

 

둘은 부부가 되어 조슈아가 태어나고

그리고 ​5년 뒤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독일군에게 끌려가는 귀도와 조수아를 따라

도라는

이미 출발하려고 움직이는 기차를 세우면서까지  같은 가차를 타고 수용소에  따라갑니다.


095201b9001774e24a805d611f668e3b_1621572229_16.jpg095201b9001774e24a805d611f668e3b_1621572241_55.jpg095201b9001774e24a805d611f668e3b_1621572247_1.jpg

 

수용소에 도착해서 불안해 하는 조수아을 위해

이건 게임이고 1000점을 먼저 딴사람이 상으로 탱크를 받는거라면서

아들를 안심시키는데만 집중하는데  

잠시 기회가  될 때는 오펜바흐의 벳노래를 수용소 전체에 퍼져나가게 하며

여자수용소에 있는 부인의 안녕을 바라는 간절함을

전달하기도 합니다. 

095201b9001774e24a805d611f668e3b_1621572923_96.jpg095201b9001774e24a805d611f668e3b_1621572933_36.jpg095201b9001774e24a805d611f668e3b_1621572942_2.jpg095201b9001774e24a805d611f668e3b_1621573000_36.jpg
 

그러다가 탈출할때는 숨바꼭질 놀이라며 조수아를 숨겨놓고

아내를 찾아 여자수용소에 갔다가 결국은 독일군에게 죽게 되는데

끌려갈때 얼굴이 잠시 굳어지지만 아들이 숨어있는곳 앞을 지날때는 병정놀이인듯 개구장이처럼 짖굿게 걸으면서 지나갑니다. 


 

"인생은 아름다워" 영화는 죽음의 공간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오직 자식과 아내의 안전을 생각하는 귀도의 마음과

"상황에 끌려가지 않고 상황을 극복하려는 주인공(감독)의 삶의 방식" 인생을 아름답게 할 수 있는다는 메세지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영화에 나오는 퀴즈 

   

 

*백설공주가 난장이들을 위해 요리를 한다

 얼마나 걸릴까?

 

    답)7

 

*내 이름을 부르면 나는 사라져 버려요

 나는 누구 일까요?

 

     답)침묵

 



귀도와 조수아의대화


조수아: 근데 무슨 게임이예요 아빠?

귀 도 : 진작에 말했어야 하는데

          이건 게임이야

          이 게임에서 우리 모두가 선수야

          무슨 말인지 알지?

          아주 잘 조직된 게임이지

          규칙은 남자는 이쪽 여자는 저쪽

          교도관들도 있는데

          우리에게 시간표를 줘

          쉽지는 않아

          게임이 아주 복잡해

          누가 실수를 하면 바로 집으로 보내버려

          그래서 아주 조심해야돼

          너는 영리하니까 1등을 할거야

조수아: 1등 하면 뭐 줘요 아빠?

귀  도: 1등상이 뭐냐하면

          바로 탱크야 조수아

조수아: 난 탱크 있는데요?

귀  도: 그 보다 더 좋은거야

          진짜 움직이는 탱크

조수아: 진짜? 거짓말!

귀  도 : 진짜야

          그래서 미리 말 안 한거야

          편을 다 나눴거든

          진짜 탱크를 준다니

          정말 멋지잖아

조수아:엄마는 언제 봐요?

귀  도: 게임이 끝나면 만날거야

주수아:언제 끝나는데요?

귀  도 : 점수를 많이 따면 끝나

           탱크는 1000점을 먼저 딴사람에게 줘


    

리스트 수정 삭제
결제